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이슨 마운트 (문단 편집) == 플레이스타일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SAV5SnOJ0rg)]}}}||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굉장히 공격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다. 흔히 말하는 정통 No.10보다는 쉐도우 스트라이커, 세컨톱에 가까운 스타일이다. 킥력이 대단히 좋아서 세트피스를 전담하며, 좋은 킥과 침투를 바탕으로 유스 시절부터 골을 많이 넣었었다. 그리고 이런 본능이 성인 무대에서도 이어지고 있는 셈. 단, 무작정 먼 거리에서 중거리슛만 때려박아서 골을 넣는 유형은 아니다. 마운트의 득점 대부분은 공이 없을 때의 좋은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라인을 깨며 득점하는 것이 많다. 이전에 특급 유망주라고 불리던 첼시 유스들은 전술 이해도 부족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진 경우가 많았으나[*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루벤 로프터스치크]]. 사리를 만나기 전까지는 기술과 피지컬에 상당히 의존하는 스타일이었다.], 마운트는 전술 이해도에서는 문제를 보이지 않는다. 공을 지나치게 끌면서 템포를 끄는 장면도 상대적으로 적고, 간결하게 플레이하는 것을 선호한다. 또 하나의 장점으로, 활동량이 굉장히 많다. 전방 압박을 성실히 하고 수비 가담도 많은 편이며,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면 저러다 지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엄청나게 뛰어다닌다. 그래서 전방 압박과 공수 전환 속도를 중요시하는 램파드에게 중용받고 있다. 다만 온더볼 상황, 즉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평가가 많이 갈린다. 어렸을 때부터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뛰었는데 기술적으로 하자가 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만, 마운트를 테크니션이라고 보기에는 힘들다. 일단 오프더볼 상황과 온더볼 상황에서의 전진 속도 차이가 상당히 크다는 문제가 있다. 공이 없을 때 스프린트하는 모습을 보면 느리다고 말할 정도는 아닌데, 이상하게 공만 잡으면 속도가 확 떨어진다. 민첩함이 떨어지는 선수는 아니다만 공을 잡고 있는 상황에서는 상대 수비의 움직임과 위치에 따라 볼을 적절하게 다루는 수준은 되지 못한다고 해석할 수 있겠다. 또 하나 아쉬운 점은 드리블로 수비를 다 부술 정도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자신의 마크맨을 따돌리고 시야를 확보해 키패스를 넣어줄 정도의 컨트롤은 할 수 있어야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역할을 보다 잘 수행할 수 있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도 미숙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마운트가 기술적으로 시즌 내내 계속 아쉬운 모습만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19-20시즌 초 윙포워드로 나왔을 때에는 수비수 한 명 정도는 따돌릴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에버튼과의 홈경기에서는 잉글랜드의 크루이프라고 립서비스한 비테세 단장의 말이 실현된 것마냥 뛰어난 기술로 득점에 성공하기도 했다. 즉, 기술적인 부분이 떨어지는 선수라기보단 공 다루는 기술에 기복이 심하다고 보는 게 좀 더 맞다. 첼시 팬들은 마운트를 [[오스카르|오스카]]와 겹쳐보인다고 많이 평가한다. 오스카도 번뜩이는 모습이 있었으나 본인이 플레이메이킹을 주도할 정도는 아니었으며, 뛰어난 활동량으로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었지만 기술과 피지컬의 한계로 첼시에 완전히 자리잡지 못하고 중국으로 떠났다. 물론 세부적으로 보면 장단점이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오스카도 첼시가 많이 기대했던 선수이기 때문에 마운트에게 더 냉정한 잣대로 평가하려는 경향이 좀 있다. 에레디비지와 챔피언십에서는 마운트 정도의 기술과 피지컬로도 공미나 중미에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 흔히 챔피언십이 프리미어리그보다 더 거칠다는 인식이 있지만 단순히 수비하는 스타일만 그런거지 압박 시스템이나 강도는 당연히 상위리그인 프리미어리그가 훨씬 더 완성되어있고 더 강하다. 결국 마운트는 기술이나 피지컬에서 발전이 있어야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노리는 팀의 주전으로서 가치를 입증할 수 있다. 화려한 기술을 보여주기 시작하면 2선에서 본인이 팀의 공격을 주도할 수 있게 될 것이고, 피지컬적으로 더욱 단단해진다면 선수 시절의 [[프랭크 램파드]]처럼 3선에서 중원 싸움을 해주다가 침투하여 골을 노리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는 팀의 주전이라고 말하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많으나 마운트가 99년생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 나이에 벌써 리그 탑클래스에 오른 선수는 극소수일 뿐이고 프리미어리그는 이제 첫 시즌을 치르고 있기 때문에 아직 발전 가능성은 충분하다. 2020-21 시즌에는 433체제의 3미들의 [[메짤라]] 혹은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은골로 캉테]]의 약점인 빌드업을 보완하기 위해 굉장히 낮은 위치까지 내려와 공을 받아주고 빠르게 좌우전환패스를 해준다. 본인의 장점인 왕성한 활동량을 통해 수비 커버도 성실히 해주는데다 원래 약점이라고 지적받던 키패스, 찬스메이킹 수치도 굉장히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투헬이 부임하고 나서는 다시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 중이다. 그럼에도 후방에서 뿌려주는 패스를 받아주는 모습[* 같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오는 [[티모 베르너]]에 비해 공을 받아주는 움직임을 훨씬 많이 가져간다. 반면 베르너는 아예 왼쪽으로 넓게 벌려 측면에서 공을 잡거나 하프스페이스로 직접 침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을 보면 이전의 역할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공을 받기 위해 내려가는 정도가 작아졌을 뿐이지 여전히 중앙에서 점유를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어린 시절 골을 넣기 위해 지속적으로 페널티 박스에서 머무르던 플레이스타일은 어느새 옛말이 되었다. 물론 상황에 따른 오프더볼을 잘 가져가는 선수라 전방 침투 움직임을 자주 보여주긴 하나 선수 시절의 [[프랭크 램파드]]만큼의 결정력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